티스토리 블로그에 초대(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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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블로그를 쉬다가 다시 복귀하는 기념으로 초대장을 필요한 분에게

 외국 거주분을 우선적으로 초대하겠습니다.  외국 거주자가 없으면 국내 거주자도 무방합니다. 

1) 블로그가 꼭 필요한 이유를 써주시고, 
2) 공감되는 글에 감상을 댓글로 남겨 두세요. 성의 없는 댓글은 초대하지 않습니다.
3) 연락처(email)는 이곳에 비밀글로 남겨 두세요. 그러니까 댓글 수가 2개 이상이 되겠습니다. 개인정보는 남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4) 바쁜 관계로 초대는 KST 로 6월5일(화)까지만 진행하겠습니다.

초대장이 부족해서 다 드리지 못하더라도 메일주소가 들어 있는 댓글은 초대가 끝난 후에는 다 지우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초대를 기다리실 분은 대기 의사를 남겨 주세요.  

위의 조건을 무시하시면 곤란합니다.기존 홈페이지가 없으신 경우, 아무주소나 넣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지우겠습니다.) 

2012년 2월18일

요새는 며칠씩 걸쳐서 초대하지 않고 하루만에 초대를 마친다. 시간이 없기도 하고 기다린다고 해서 절실한 사람을 마주치게 되는 것도 아니다. 초대장을 보내쥐서 고마워하는 사람을 만난 적은 더더욱 없다. 초대장을 받아 블로그를 개설하고서 고맙다는 답장을 쓰는 사람도 없다. 대중매체가 발달해도 여전히 대인관계는 외롭고 고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전에는 초대한 사람이 블로그를 잘 운영하는지 궁금해지기도 했으나 요새는 만인이 생각하는 생각에 동감하고 있다. 초대한 사람중에서 글을 쓰는 사람은 아마 1%에 불과할 것이다. 그런데도 초대해달라고 하는 이유가 미스테리다.

2012년 1월22일

 이번에는 구정 설이 있어서 초대장을 달라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5명을 나눠주려고 생각했지만 3명만 나누어 주고 마감하게 되었다. 굳이 달라는 사람도 없는데 줄 이유도 없다. 초대 기준을 읽고 신청한 사람에게는 다 나누어 주었다. 

2011년 11월26일

늘 그렇듯이 초대 규칙을 정성스럽게 공개해도 규칙을 제대로 읽고 지키는 사람은 별로 없다. 작년 12월 이후 거의 그랬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규칙을 준수하는 사람이 많았다. 3명을 초대하고자 했었지만, 4명을 초대하였다.

시절이 수상하니 많은 사람들이 규칙을 우습게 여기고 규칙을 무시하는 정도가 아니라 행패를 부리고 떠드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그런 세상에서 나혼자만 규칙을 지키고 준수하라고 외치는 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으랴마는 앞으로 수십년이 지나서, 적어도 20년이 지나서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아빠엄마를 볼 때 알게 될 것이다.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아이들이 많이 생겨나고 어른이 본을 보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2010년 12월1일

지난 달에도 티스토리 초대장을 몇몇 요청자에게 보냈다. 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도 아니지만 초대를 요청할 때는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자기에게 보내달라고 어필하고 블로그에 찾아 오는 것 같은데 일단 초대장을 보내고 난 후에는 초대한 사람과는 무관한 관계로 다시 찾아오는 사람이 없다. 초대장을 보내면서 블로그 개설하면 구경시켜 달라고 정중한 요청을 보내지만 이것이 효력이 있는지는 절망적이다. 지금까지 20명을 초대했다고 보는데 블로그 개설했다고 알려온 사람은 단지 3명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블로그를 열어 놓기만 하고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못보았다.

예전에는 심사숙고하여 제한된 초대장을 누구에게 보낼 것인지 결정하였는데 이것도 시간이 드는 일이고 해보다 보니 나름대로 요령이 생겨서 이제는 하루만에 다 초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발전이라면 발전인 셈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블로그 개설자들의 도의적 수준이 올라간 것은 아니다.

앞으로도 초대는 계속 할 생각이다. 아직은 초대하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2010년 9월26일
나도 초대장을 받기 어려워서 고심하다가 어느 고마운 블로그 작가의 호의로 블로그를 열었다. 그렇기 때문에 거저 받은 것을 거저 주고 싶은 마음에 초대장이 생기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초대장을 보내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보낸 바에 의하면 블로그를 개설하고도 한달이 지나도 아무런 글이 없는 경우도 있고 초대장을 보내려 했더니 이미 누군가에게 초대장을 받은 메일 주소라는 메시지가 나오기도 한다. 어떤 경우는 초대장을 보내고 1주일이 지나도 블로그를 개설했다는 초대 관리 창의 알림이 뜨지 않아서 메일을 직접 보내 보면 아무래도 발송자 주소가 수신 거부처리되는 것이다.

블로그를 개설한 분의 경우도 관심사가 너무 달라서 왕래가 없는 경우도 생긴다. 초대는 했지만 커뮤니티에 초대한 것이 아니라 그저 티스토리의 사용자 그룹에 끌어들인 셈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지금은 관심사를 보고 초대하려 하게 되었다. 블로그를 통해서 도움을 주고 받는 날이 언젠가는 올것을 기대해 본다.

by 금메달.아빠 on 2012. 6. 4.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