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만약에 구글식 TV가 유행하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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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미국의 구글(Google)사가 TV를 만든다고 발표한 것이 화제거리가 되어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해서 블로거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유머스러운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지어봅니다.

만약에 구글식 텔레비전이 안방을 차지하게 된다면?

(1) 퇴근한 아빠가 텔레비전을 보려고 전원을 켜면 항상 어린이 장난감 광고가 먼저 뜨고 광고를 다봐야만 보고싶은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는 사이에 아이들이 장난감을 사달라고 졸라서 매일 장난감을 사게 된다. 하루종일 아이들이 장남감을 검색했기 때문에 아빠가 켤때는 이미 장난감이 1순위 검색이 되기 때문이다.

(2) 하교해서 돌아온 아이들이 텔레비전을 켜기 전에는 항상 엄마가 옆에서 지켜보면서 폭력적인 장면이나 어린이 정서에 맞지 않는 광고가 나오지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 저녁에 납량물 영화라도 본날은 괴물이라도 나오지 않나 초비상이 된다.

(3) 텔레비전을 보다가 상품을 산 것은 항상 스폰서 제품이어서인지  비싼 제품을 바가지 쓴다.

(4) 드라마를 보다가도 배우가 한마디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관련 광고로 넘어간다.


재미있으셨나요? 행복한 하루되세여.

by 금메달.아빠 on 2010. 5. 31.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