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othy Budd, An Introduction to Object-Oriented Programming, 2e

An Introduction to Object-Oriented Programming

객체지향 프로그램을 공부하려면 버드씨(Timothy Budd)가 지은 이책을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다만 아직 한글로 번역된 책이 없다.

이미지 연결출처:http://web.engr.oregonstate.edu/

C++, Objective-C, Java의 언어로 같은 예제를 강의하고 있으며 객체지향의 기본적인 개념을 명쾌하게 해설하고 있다. 특히 예제로 등장하는 Eight Queen은 재미있는 예제다.

저자는 대학 교수이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의 현장을 잘 들여다보고 있는 베테랑의 느낌을 준다. 왜 객체지향 기법이 나온지 오래된 지금도 객체지향 프로그램이 정착되지 못했는지에 대해 견해를 밝히고 있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현장 실무자가 객체지향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것을 지적하고 있다.

주위에도 보면 클래스를 사용하면서도 왜 클래스를 사용하는지, 어떻게 클래스를 활용하는지 모르는 현실을 그대로 꼬집고 있다.

버드씨의 책은 아직 한글로 번역된 책은 없지만 이책을 추천하는 책은 간혹 보인다.

http://www.infopub.co.kr/bookinfo/bookinfo.asp?sku=12000012

주소의 페이지에서는 다른책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 책에서도 버드씨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상기 페이지에는 오브젝트에 관한 자료의 일부를 PDF 파일로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