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특선/종이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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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좋아하던 종이 접기를 하던 기억이 나서 아이에게도 종이접기를 가르쳐 주었다. 그림을 보고 종이를 접는 것이 관찰력을 높이고 손의 감각을 높여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과연 아이는 종이접기를 좋아했고, 그 결과 집에 여러 종이를 벌려 놓았다. 그러던 중 도서관에서 종이오리기 책을 발견하고서는 이제는 완전히 종이오리기에 열중하게 되었다. 그림도 그리고 가위질도 하여 오리고 나면 기하학적 무늬가 나오고 꽃모양도 만들수 있어서 재미있나 보다.

자잘한 색종이가 이제는 거실에 넘쳐나게 되었다.

아이들에게는 한가지만 시켜보는 것 보다는 여러가지 다방면에 걸쳐서 좋은 습관, 경험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르고 건전한 동량으로 양육하기란 어려우면서도 쉬운 것이다.
by 금메달.아빠 on 2010. 7. 24.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