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마트폰유저는 게임앞에서 평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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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하면서 보고 관찰한바에 의하면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는 게임앞에서 평등하다. 점잖은 옷을 입은 중년 여성이나 액정화면이 깨진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나, 생기발랄한 여학생이나, 고급 명품이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나 모두 동물 맞추기에 열중하여 손가락 놀림을 쉬지않는다. 양복을 입고 게임에 열중한 아저씨들도 모두 게임앞에서는 하나의 게이머이자 고가의 스마트폰을 소유했더라도 그 소용과 효용은 손안에 있는 게임에 머물러 있다.
스마트폰을 소유했다고해서 사람이 스마트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평등해진다. 문제는 하향평준화라는 생각이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
by 금메달.아빠 on 2012. 9. 28.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