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장사가 되는 것은 안드로이드폰인가 아이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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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한대 이상씩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바보폰(이는 텔레비전을 한 때 바보상자하고 한 것에 빗대어 스마트폰을 이르는 표현이다) 보급이 증가하면서 안드로이드 폰의 시장 점유율이 아이폰의 점유율보다 앞섰다. 이는 이미 아마추어분석가 입장에서도 쉽게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가장 잘 팔렸다는 삼성사의 갤럭시 시리즈에 부품 국산화가 몇 퍼센트인지, 핵심 기술의 몇 퍼센트가 자사 특허 기술인지는 관심이 없고 외형적인 관심으로만 볼 때 이정도 되면 안드로이드폰이 압도적인 시장 우위를 차지해 갈 것이라는 점을 쉽게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모바일 시대를 논함에 있어서 앞으로 안드로이드가 대세가 되리라고 생각하면서도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과거에 개인용 컴퓨터가 나와서 많은 제조사가 흥망을 거듭했으므로 하나의 제조사가 계속 살아남아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현재까지의 경향과 경영학자들의 이야기를 고려해서 말한다면 혁신을 추구하는 회사와 소프트웨어의 파워를 지닌 제조사가 계속 지배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혁신적 요소를 관찰한다면 아이폰의 플랫폼에서 장사가 되는 확률이 더 높게 나온다. 싸구려 소프트웨어의 범람도 자연스럽게 막혀 있다는 점이 좋다.

키워드: 모바일, 기술, 경향, 산업, 소프트웨어, IT, 아이폰, 안드로이드,
by 금메달.아빠 on 2012. 12. 9.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