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화면 수를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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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수를 줄이는 것이 사용자에게는 편의를 증가시키고, 개발자에게는 수고를 덜어주고, 설계자에게는 독창성을 더해준다.


심오한 화면이 너무 많다

메시지박스를 포함하여 하나의 GUI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화면은 귀찮을 때가 많다. 엄밀히 말하면 화면 수가 많은 것이라기 보다는 화면위에 열리는 자식화면(Child form) 또는 모덜 화면이 많아서 귀찮다. 메시지박스에 대한 풍자는 "이상한 GUI나라의 사용자"에서 언급하였다. 업무용 머신에서 흔히 사용하는 윈도OS에서 하나의 화면을 열면 "..."이 붙어있는 버튼을 많이 볼수 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또 다시 화면이 열리고, 그 화면에서 무언가를 하려면 또 다시 탭을 누르고 들어가서 또 버튼을 눌러 화면을 열고, 2중 3중 화면이 좁은 모니터상에 잔뜩 열린다. 조작을 다한 다음 화면을 닫는 것도 만만치 않다.

(선두 선수: 혼자 달리면 그냥 1등 하는건데.)

평면적 구성과 단순한 화면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에서 옵션 화면(1차화면, child)을 만들 때 될수 있는한 하나의 1차화면(child)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2차화면(grandchild)을 구성하게 되면 조작성이 떨어진다. 뿐아니라 2차화면에서 설정해야할 내용을 기억하기 위하여 화면의 순서를 익혀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피곤함을 준다. 컨텐츠에 해당하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하여 접근성이 떨어진다. 직관적으로 알수 있는 카테고리 외에는 분류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미지출처:http://www.sx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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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와 개발] - [연구] 평면적인 구성과 조작성

by 금메달.아빠 on 2010. 5. 19.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