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III 스킨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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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지금의 스킨을 만들어 사용하면서 꽤 정이 들고 애착이 가는 스킨으로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오래쓰다 보면 바꾸고 싶은 것이고 계절이 바뀌면서 바꾸고자 했는데 아직 새로운 스킨을 만들지 못했다. 이번에는 새롭고 깜찍한 스킨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스킨을 만들어 보자

항상 그렇듯이 페이지 로딩 시간을 고속화하여 최소 시간으로 단축하는 것. 여기저기 복잡한 군더더기 --- 웹쓰레기 --- 를 없애서 간결하고 청량감이 있는 스킨을 좋아한다. 내가 올리는 글은 아무나 알만한 글이 아니라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글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비인기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즐겨 찾는 독자는 다름 아닌 나 자신이고 육아 관련 글은 아내가 가장 자주 방문하는 애독자가 된다.

자신이 살고있는 집에 광고지로 실내 벽지를 바르는 사람이 없고 지저분한 쓰레기를 널어 놓고 지내는 사람이 없듯이 내집 블로그를 말끔하게 치워놓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다.

새로운 스킨은 아이패드에서 자주 열람하는 점을 고려하여 아이패드에서 최적화 되도록 디자인을 연구하고 있다. 몇가지 기술적인 부분은 완성해가면서 추가로 기록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그라데이션은 이미지를 사용하고, 둥근 모서리나 그림자 효과는 CSS3를 사용한다. 유감스럽지만 IE와 구글 크롬은 무시한다. 이 두 브라우저는 실행환경이 없기 때문에 무시하는 것이다. IE는 매킨토시에서 쓸수 없기 때문이다.

진행중인 미리보기

2011년12월22일

전체적인 모습을 보니, 조금 단조롭게 느껴지기도 하고 기대와 달리 싱거운 느낌이 든다. 미세조정이 필요하다. 잠시 얼마동안은 두고 보면서 조정해야겠다.

2012년1월9일

미워도 다시한번이란 말과 같이 IE9 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보니 처음에는 디자인이 뒤죽박죽이었다. 원인은 호환모드를 사용해서 그렇게 되는데 IE8, IE9 오리지널 모드에서는 디자인이 제대로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아직 미세조정을 하기 전이지만, 미세조정은 쓰면서 조정하기로 하고 스킨을 변경하였다.

by 금메달.아빠 on 2012. 1. 9.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