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일본 후지산
[목차(도우미)]
구름이 잔뜩 낀 날씨였다. 그래도 비행기를 타고 가면 구름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맑은 하늘과 내려다 보이는 구름이 너무
아름답다. 신기하게 생긴 구름을 보면서 감탄하기도 하고 ... 그러나 구경하는 것은 기껏해야 1-2분이고 다시금 고개를 뒤로
젖히기 마련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구름 사이로 우뚝 보이는 산이 있었다. 구름 위로 올라올 정도로 높은 산이고 이 정도 위치에서 보일만한 산이라면 하나밖에 없었다. 바로 일본의 상징으로 자주 등장하는 후지산이다. 사진기를 가져왔더라면 찍어서 아내에게도 보여 주었을 텐데, 아쉽게도 사진기를 가방에 넣어 두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승무원을 불러서 밖에 보이는 산이 무슨 산인지 물어 보았더니 역시나 후지산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대신 눈이 덮여 하얀 정상이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까지 눈 사진을 찍어 두고 찍어 두었다. 구름 위로 보이는 부분은 눈이 덮여 있여 하얗게 보이는데 전부가 눈으로 덮인 것이 아니라 골짜기로 보이는 부분이 눈으로 덮여 있다. 등정하는 사람이 있는지 보려고 했지만 사람의 모습은 맨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산 사진이라고 하면 항상 옆에서 찍은 사진을 보다가 상공에서 보니, 입체적으로 보인다. 더우기 구름 속에 솟아 오른 모습이 자연의 신비라고나 할까.
(꿩대신 닭이란 말은 이럴 때 써도 될 것이다. 상공에서 찍은 사진은 없지만 지상에서 찍은 겨울 후지산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구름 사이로 우뚝 보이는 산이 있었다. 구름 위로 올라올 정도로 높은 산이고 이 정도 위치에서 보일만한 산이라면 하나밖에 없었다. 바로 일본의 상징으로 자주 등장하는 후지산이다. 사진기를 가져왔더라면 찍어서 아내에게도 보여 주었을 텐데, 아쉽게도 사진기를 가방에 넣어 두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승무원을 불러서 밖에 보이는 산이 무슨 산인지 물어 보았더니 역시나 후지산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대신 눈이 덮여 하얀 정상이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까지 눈 사진을 찍어 두고 찍어 두었다. 구름 위로 보이는 부분은 눈이 덮여 있여 하얗게 보이는데 전부가 눈으로 덮인 것이 아니라 골짜기로 보이는 부분이 눈으로 덮여 있다. 등정하는 사람이 있는지 보려고 했지만 사람의 모습은 맨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산 사진이라고 하면 항상 옆에서 찍은 사진을 보다가 상공에서 보니, 입체적으로 보인다. 더우기 구름 속에 솟아 오른 모습이 자연의 신비라고나 할까.
(꿩대신 닭이란 말은 이럴 때 써도 될 것이다. 상공에서 찍은 사진은 없지만 지상에서 찍은 겨울 후지산이다.)
'우리들을 위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패드용 무료 어플리케이션(기간 한정) Bamboo Paper (0) | 2011.06.25 |
---|---|
벽에 붙은 곰팡이를 어쩌면 좋아요? 걱정마요. (2) | 2011.06.09 |
무선전화기 수리와 가정의 평화 (4) | 2011.05.22 |
일본 소비자 연맹, 인플루엔자 예방주사 절대로 맞지마라 (2) | 2011.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