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LTE Optimus Tag을 아이스크림으로 업그레이드 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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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고 있던 휴대폰의 OS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구입시에 설치되어 있는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단말기 치고는 구형이었다. 하지만 휴대폰에서 일본어를 입력하기가 불가능해서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면 될수도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업그레이드하였다. 하지만 기대가 충족되지 못했다. 안드로이드 단말기는 일본어 입력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우회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운영체제의 업그레이드에 관해서 그림으로 상세한 페이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나는 굳이 여기서 상술한 생각은 없으며 상술할 만한 복잡한 내용도 아니다. 휴대폰(스마트폰)에 있는 고객지원 어플을 실행시키며 고객센터가 연결되고 친절한 여자 서비스 기사가 어떻게 해야할 지 가르쳐 주었다. 물론 이런 부분을 고객지원에 물어봐야 한다는 것이 시대에 역행하는 일이다. 아이패드를 iOS6로 업그레이드하려고 고객지원을 찾아본 일은 없다. 아이패드의 설정에서 업그레이드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다 알아서 되었기 때문에 와이파이망에 접속해 두기만 하면 간단히 해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 스마트폰은 무선 연결로도 안되고 데스크탑 PC에 유선으로 연결해주고 특정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한다. 운영체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윈도 머신에 연결해야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일이다. 매킨토시를 사용하는 나로서는 야간에 집에와서 고객지원을 받지도 못하고 스스로 하고 싶어도 매킨토시로는 업그레이드를 실행할 수 없는 노릇이다.

업그레이드용 프로그램은 한번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뒤에 쓸일이 없다는 것도 사용자를 곤란하게 하는 점이다. 과연 이 프로그래을 지워도 문제가 없는지, 나중에 다시 업그레이드할 기회를 바라고 그냥 두어야 하는지? 이것 저것 불편하게 하는 점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애플사의 아이폰6로 갈아타고 싶지만(새로운 기종이 내년에 나온다면 말이다) 고객서비스 여자분이 친절하게 상담해 주고 스마트폰으로 하는 일이란 것이 고작 전화걸고 문자 서비스 이용하는 것인데 기종을 바꿀 생각은 연기했다.

업그레이드 한뒤 일본어 자판은 여전히 불가능했다. 기왕에 구글 플레이 등에서 무료 앱을 설치해 보았으나 한글자판과 매끄럽게 연동되는 것은 아니고 자판 바꿀 때마다 시스템 설정을 바꾸어야 하는 불편함이 남는다. 삼성사의 스마트폰을 확인한 올해 중반까지의 결과도 일본어 키보드 자판에 관하여는 동일한 결과였다. 말로는 글로벌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쓴다고 하는 안드로이드의 소문과는 달리 매우 지엽적이고 로컬하다. 단지 광고가 글로벌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이 ICS 버전으로 올라가서 하나라도 좋아진 점이 있는가?
모양새가 덜 질리도록 예뻐진 점은 개선된 점이다. 내부적으로는 많을지 모르나 그래픽이 좋아졌다. 그렇다고 해서 쓰기 편리한 점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차라리 일본어 키보드가 되게 해주는 것이 더 내게는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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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금메달.아빠 on 2012.10.22 06:00 주요 단어: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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