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야기
그냥 광고를 믿으세요. 광고=진리인 시대
금메달.아빠
2011. 12. 30. 00:06
스포츠를 보든, 뉴스를 보든 이상한 것이 하나 있다. 요새는 어떤 기사든 그것이 광고가 아니어도 광고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얼마전에 있었던 일본 피겨스케이드 대회에서도 여자 싱글 경기의 쇼트 경기는 M 선수가 1위를 차지했더라도 스포츠 뉴스에서 보도되는 것은 일제히 A 선수에 대해서이다. 잘하든 못하든, 성적이 부진하든 간신히 메달 색깔을 구경하든 언제나 인터뷰에 등장하는 것은 A 선수이며 상품 광고에 등장하는 것도 같은 선수이다. 어쩌다가 주목받지 못하던 S 선수가 1등하기라도 하면 마음놓고 기쁨을 발설해서는 안된다. 대번에 반발을 사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해서 자기가 어쩌다 보니 1등이 되서 죄송하다는 사죄성 발언을 해야 조용히 1등 사태를 넘길 수 있다.
오랜 동안 눈속임에 가까운 경기 결과에 대해서도 아무도 단점을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없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기 보다는 대중매체를 타지 못하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잘하든 못하든 좋은 점만을 보도해 주는 것은 일종의 응원이자 성원이다. 그러나 치부를 감추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하더라도 잘한 사람, 더 칭찬해 주어야 하는 것 조차도 광고의 그늘에 가려서 조명받지 못하는 것을 보면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믿을 수 없는 불신을 조장하는 것이 된다.
이미 수많은 IT제품이 나올 때마다 쏟아지는 찬사와 제품평, 과다한 호평과 하드웨어 성능은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광고와 동등한 소식일 뿐이다.
요새는 모든 소식이 New's 가 아니다. 단지 new Ad's 이다. 씁쓸한 일이다. 좀더 우리 자녀 세대에는 서로 신뢰하는 시대를 열어주자.
오랜 동안 눈속임에 가까운 경기 결과에 대해서도 아무도 단점을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없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기 보다는 대중매체를 타지 못하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잘하든 못하든 좋은 점만을 보도해 주는 것은 일종의 응원이자 성원이다. 그러나 치부를 감추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하더라도 잘한 사람, 더 칭찬해 주어야 하는 것 조차도 광고의 그늘에 가려서 조명받지 못하는 것을 보면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믿을 수 없는 불신을 조장하는 것이 된다.
이미 수많은 IT제품이 나올 때마다 쏟아지는 찬사와 제품평, 과다한 호평과 하드웨어 성능은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광고와 동등한 소식일 뿐이다.
요새는 모든 소식이 New's 가 아니다. 단지 new Ad's 이다. 씁쓸한 일이다. 좀더 우리 자녀 세대에는 서로 신뢰하는 시대를 열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