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2010년 10월1일--2011년 9월30일 방문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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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10년 부터 검색사로부터의 유입이 뚝 떨어지고 나서는 한달마다 통계를 정리해 두던 것도 한 동안 접어 두었다.1년이 지나서 그동안의 통계를 잠시 메모해 두고자 한다.

티스토리의 방문자 통계 기능을 쓰면 월간 방문자 수를 알수 있으나 구글사가 제공하는 Google Analytics 의 기능을 사용하여보았다.

기간: 2010.10.01 -- 2011.09.30
16,369 방문수
28,767 페이지 뷰
1.76 방문당 페이지수
1분8초 평균 사이트에 머문 시간
87.12%  신규 방문수 비율(%)

가장 인기페이지는 아이워크(iWork)에 관해 쓴 글이고 다음은 티스토리 스킨을 공개한 글, 세번째는 독특하게도 무게중심을 구하는 공식에 관한 글이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공을 들여 쓴글이 인기 높은 적은 한번도 없었다.

국내 검색3사의 검색으로 본다면 2010년 8월까지는 네이버의 검색이 가장 많았지만 2010년 9월부터는 네이버는 0%이하고 구글사에 의한 유입과 다음사에 의한 유입만이 존재한다. 구글사의 검색 결과에는 베스트 웹문서로 채택된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기술 자료의 특성상 검색 결과로 유입되는 것은 항상 폭발적인 인기를 가진 것이 아니다. 꾸준한 유입이 있는데 2010년 9월말 기준으로 대략 190개의 글, 2011년 9월말 기준으로 대략 350개의 글이므로 연간 증가된 글의 수는 160개 글이다. 160개의 글로 추가 방문된 수는 16,369이므로 누적 계산 등의 복잡한 계산을 떠나서 글 수의 100배 정도의 방문이 생겨난다는 결론이다. 내가 방문한 결과를 제외한다면 대략 200배의 비율이라고 보아도 되겠다.

지난 달까지는 티스토리의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통계를 추출하거나 이전 글 목록을 끼워넣기도 해서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려지기도 했었다. 티에디션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페이지가 무거워져서 사용하지 않는 것인데,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은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사람은 현재 나 자신이고, 다음은 아내일 것이다. 블로그는 하나의 홈페이지이고 나에게 먼저 쾌적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번개처럼 로딩되기를 연구해 왔다. 스킨도 번개처럼 빠르도록 CSS3를 주로 사용하여 직접 마음에 들도록 만들었다. 이번 달부터는 불필요한 플러그인을 다 제거해서 아주 가벼운 페이지를 지향한다. 물론 지저분한 광고를 싣지 않는 것도 이전 부터 동일하다.

광고를 싣지 않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곳은 대학원 때 은사님 한분 이외에 다른 곳에서 본적이 없다. 요새는 사람들이 무엇이든지 광고에 빠져 있다.

by 금메달.아빠 on 2011. 10. 11.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