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바의 지퍼를 고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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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의 지퍼를 고치고 나자 새로운 과제가
떠올랐다. 다름아닌 잠바의 지퍼가 고장난 것을 고치는 일이다. 분명히 며칠전에 지퍼가 고장난 것을 보았는데 그동안 고쳐주지
못했던 것을 서둘러 고치기로 했다. 일견 이빨이 몰린 것 같이 보인다.
고치다 보니 지퍼의 이빨이 2개 모자란다는 것을 알았다. 이빨빠진 지퍼이지만 앞니 두개를 모아 놓고 --- 무슨 부정 교합하듯이 --- 보니 그런대로 쓸만한 배치가 되었다. 이빨을 움직이기 위해서 처음에는 핀셋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움직이기 어려워서 쪽집게를 사용하여 적당한 위치로 옮겨 주었다.
고치고 나니 이빨이 2개 빠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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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것은 브릿지도 아니고 임플란트도 아니군요. 징검다리 공법이라 해 두죠^^
임플랜트라는 말을 들으니 옛날 생각이 납니다.
징검다리 공법이란 말이 좋겠군요.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