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마이티마우스의 분해수리법(Mighty Mouse, 휠, 스크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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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사의 마이티마우스(Mighty Mouse)를 분해해서 스크롤 부분을 청소해 보았다.
마이티마우스를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쓰다가 드디어 스크롤 볼에 먼지가 껴서 자주쓰는 다운 스크롤이 되지 않았다.
마이티마우스의 스크롤을 청소, 수리하는 방법이 좀처럼 발견되지 않아서 고생하다가 새로 사려고 했더니 새 마우스는 일화 4800엔이나 되는 거금이었다. 새로 나온 매직마우스는 타이거 버전에서는 돌아가지 않는 탓에 그렇다면 평범한 마우스를 사서 쓰려고 하다가 기왕에 버릴 거러면 완전히 분해해서 청소하기로 했다.(버릴 작정을 하니, 대담해 진다. 모험이 쉽게 된다.) 분해하다 잘못하면 버리게 될 것을 염두에 두고 시작했기 때문에 과감하게 된 것인데, 혹시라도 이글을 보면서 분해하려고 하신다면 마음을 비우고 시작하셔야 할 것입니다.
제일 처음에 분해했을 때는 스크롤볼 모듈이 일반 마우스와 달리 하나로 되어 보여서 제일 중요한 스크롤의 청소가 쉽지 않고 단념했다. 그러다가 다시 한번 분해해 보니 의외로 쉽게 분해되었다. 애플사의 기계설계 실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다.
분해 준비물
얇은 (-)드라이버, (+)드라이버, 투명테이프, 핀셋, 소독용 알콜, 면봉
분해 순서
1. 마우스바닥에 있는 타원형 덮개가 본드로 접착되어 있는 부분이므로 떼어 낸다.
틈에 얇은 (-)드라이브를 끼우거나 핀셋, 또는 엄지 손톱으로 돌리면 간단히 떼어 진다. 플라스틱에 상처를 주지 않으려면 손톱이 좋다.
(접착이 살짝 뜯어진 흔적과 걸개부분이 보인다.)
2. 뚜껑과 광원유닛을 연다.
잘 보면 사과마크 쪽에 회전축이 있고 전선이 있는 쪽에 걸개 부분이 있는데 걸개 부분을 먼저 열어야 뚜껑을 열기 쉽다.
(사진의 오른쪽 위가 광원유닛, 아래 부분이 뚜껑을 가리킴)
3. 스크롤 유닛을 (+)드라이버로 풀어낸다.
(사진의 뚜껑 안쪽에 고정되어 있는 검은 부품이 스크롤 유닛을 가리킴)
청소하기 쉬우려면 광원 유닛 기판에 붙어있는 커넥터용 비닐케이블도 겁내지 말고 해체한다. 나중에 다시 커넥터에 끼울수 있다. 그러나 어차피 자주 마우스를 분해해서 청소할 것이므로 되도록 분해하지 않는 것이 낫다.
(스크롤 유닛의 흰색 덮개는 상하의 모양이 다르게 되어 있어서 나중에 다시 맞출 때 실수가 없다. 그래도 잘 보아둔다.)
4. 스크롤 유닛의 흰색 덮개의 아래쪽에 핀셋을 넣어서 살짝 들면 열린다.
세게 열면 아마 속에 들어간 스크롤 공과 스크롤 봉(검은 자석이 붙어 있는 봉)이 책상 주변에 튀어나올 것이므로 부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어린 아이들이 들고 도망가지 않도록 붙잡는 것도 한가지 일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상하 스크롤 봉에는 먼지가 잔뜩 끼어 있다.
5. 스크롤러 부분을 알콜과 면봉으로 청소한다. 먼지가 솜처럼 꼬여 있기 때문에 면봉으로 긁어 냈다.
(청소한 먼지 덩이가 사진에 보인다.)
6. 조립은 역순이고 본드로 붙이는 대신 투명테이프로 고정했다.
대략 3달 후에는 다시 분해해서 청소할 일이 생긴다. 그래서 굳이 본드고정은 하지 않는다.
마이티마우스를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쓰다가 드디어 스크롤 볼에 먼지가 껴서 자주쓰는 다운 스크롤이 되지 않았다.
마이티마우스의 스크롤을 청소, 수리하는 방법이 좀처럼 발견되지 않아서 고생하다가 새로 사려고 했더니 새 마우스는 일화 4800엔이나 되는 거금이었다. 새로 나온 매직마우스는 타이거 버전에서는 돌아가지 않는 탓에 그렇다면 평범한 마우스를 사서 쓰려고 하다가 기왕에 버릴 거러면 완전히 분해해서 청소하기로 했다.(버릴 작정을 하니, 대담해 진다. 모험이 쉽게 된다.) 분해하다 잘못하면 버리게 될 것을 염두에 두고 시작했기 때문에 과감하게 된 것인데, 혹시라도 이글을 보면서 분해하려고 하신다면 마음을 비우고 시작하셔야 할 것입니다.
제일 처음에 분해했을 때는 스크롤볼 모듈이 일반 마우스와 달리 하나로 되어 보여서 제일 중요한 스크롤의 청소가 쉽지 않고 단념했다. 그러다가 다시 한번 분해해 보니 의외로 쉽게 분해되었다. 애플사의 기계설계 실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다.
분해 준비물
얇은 (-)드라이버, (+)드라이버, 투명테이프, 핀셋, 소독용 알콜, 면봉
분해 순서
1. 마우스바닥에 있는 타원형 덮개가 본드로 접착되어 있는 부분이므로 떼어 낸다.
틈에 얇은 (-)드라이브를 끼우거나 핀셋, 또는 엄지 손톱으로 돌리면 간단히 떼어 진다. 플라스틱에 상처를 주지 않으려면 손톱이 좋다.
(접착이 살짝 뜯어진 흔적과 걸개부분이 보인다.)
2. 뚜껑과 광원유닛을 연다.
잘 보면 사과마크 쪽에 회전축이 있고 전선이 있는 쪽에 걸개 부분이 있는데 걸개 부분을 먼저 열어야 뚜껑을 열기 쉽다.
(사진의 오른쪽 위가 광원유닛, 아래 부분이 뚜껑을 가리킴)
3. 스크롤 유닛을 (+)드라이버로 풀어낸다.
(사진의 뚜껑 안쪽에 고정되어 있는 검은 부품이 스크롤 유닛을 가리킴)
청소하기 쉬우려면 광원 유닛 기판에 붙어있는 커넥터용 비닐케이블도 겁내지 말고 해체한다. 나중에 다시 커넥터에 끼울수 있다. 그러나 어차피 자주 마우스를 분해해서 청소할 것이므로 되도록 분해하지 않는 것이 낫다.
(스크롤 유닛의 흰색 덮개는 상하의 모양이 다르게 되어 있어서 나중에 다시 맞출 때 실수가 없다. 그래도 잘 보아둔다.)
4. 스크롤 유닛의 흰색 덮개의 아래쪽에 핀셋을 넣어서 살짝 들면 열린다.
세게 열면 아마 속에 들어간 스크롤 공과 스크롤 봉(검은 자석이 붙어 있는 봉)이 책상 주변에 튀어나올 것이므로 부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어린 아이들이 들고 도망가지 않도록 붙잡는 것도 한가지 일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상하 스크롤 봉에는 먼지가 잔뜩 끼어 있다.
5. 스크롤러 부분을 알콜과 면봉으로 청소한다. 먼지가 솜처럼 꼬여 있기 때문에 면봉으로 긁어 냈다.
(청소한 먼지 덩이가 사진에 보인다.)
6. 조립은 역순이고 본드로 붙이는 대신 투명테이프로 고정했다.
대략 3달 후에는 다시 분해해서 청소할 일이 생긴다. 그래서 굳이 본드고정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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