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편들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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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중에 조용히 아내가 무언가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땀을 흘리며 청소를 마치는 저에게 어서 와서 읽어보라고 했습니다.(이것은 벌로 청소한 것 아닙니다. 그냥 살이 조금 쪄서 운동삼아 청소한 것뿐입니다.) 이건 충격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남편을 (제맘대로) 대표해서 아내들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남편들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우리 남편도 분발합시다! 담배 그게 뭡니까? 담배 피우지 말고 그돈 아껴서 아이들에게 참고서 하나 더 사주고, 아내에게 초코렛 하나 더 선물해 줍시다. 그리고 오래 살아서 한번이라도 더 아내를 안아 주고 손자 손녀들이 세배하는 것 보고 세배돈도 두둑이 줍시다!
대한민국 남편들이여 낮잠에서 일어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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