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에 콩 나듯이 네이버로부터 들어오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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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쓰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 저것 공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네이버가 홈페이지로 적용되는 폐단이 있어서 어떤 사람들은 항상 눈 앞에 아른거리는 네이버 검색사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 지금도 가물에 콩 나듯이 드물게 네이버 검색사로부터 유입되어 들어오는 것을 보면 한결같이 검색 결과의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 나의 올린 글, 포스트가 등장하곤 한다. 이녀석(검색 로봇)이 왠일인가 하여 찾아보면 거의 예외가 없었다. 그런데 매번 신기한 것은 검색결과가 서너개밖에 없는 경우도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순서라는 점. 한글로 된 특정 기술 문서가 많지 않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내 글이 나올수 밖에 없다. 구글사로 검색하면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결과가 나오되 매우 상위 페이지에 나온다. 한달간 바빠서 아무 글도 못 써두었어도 구글사를 이용하는 누리꾼들이 꾸준히 구경왔다. 가진자가 나누는 것이고 아는 자가 솔선하여 가르쳐 주는 것이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 아이디어가 필요한 분은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얻어 가세요. 모르겠으면 질문을 남겨 주세요. 그리고 기다려 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려다가 바빠서 일주일간 공백이 있었더니 초대 신청한 사람들은 대부분 이미 초대를 받았단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먼저 걸리면 블로그 개설하겠다는 심보구나. 얼마나 급하고 힘들었으면 그랬겠나? 그렇게 해서 블로그 만들어 두면서도 한 구석에 쳐박아 두고 올린 글수는 0 인채로 사라지고... 이 모두 성급한 세상살이다. 남들이 한다니까 스펙의 한 줄을 쓰기 위해서라도 블로그 활동한 것처럼 블로그는 만들어 두려는 지도 모른다.

뭐니뭐니 해도 블로그에 차분히 글을 두드리는 것이 취향에 맞는 것이라 생각한다. 고로 글을 쓴다.
못다한 초대장 발송은 잠시후에 하련다. 초대의 글을 읽지도 않고 마냥 아부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래도 성의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으려는지...다음에는 마음에 후련하게 초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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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금메달.아빠 on 2013. 3. 4.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