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격이와 태격이가 목욕하다가 무슨 일이니?
[목차(도우미)]
오늘은 티격이와 태격이가 목욕을 하던 일이다. 목욕물을 받아 두면 서로 먼저 들어가겠다고 경쟁이 시작된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옷을 벗는 일은 누이가 잘하기 때문에 욕조에 들어가는 것은 언제나 첫째아이가 먼저가 된다. 그러나 목욕을 끝내는 것에는
다시 경쟁의 씨앗이 된다. 목욕을 마치려고 아이들이 엄마를 불렀다.
"엄마, 그만 나올래."
"엄마, 나도 그만 나올래."
"그래 조금만 기다려라."
(누이) "내가 먼저 그만 할거야."
(동생) "내가 먼저 그만 할거야."
(누이) "누님은 추워서 그만 하는 거야!"
(동생) "나는 떨려!"
티격이와 태격이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말이 어찌나 우스웠던지, 한동안 웃다가 그만 기침이 되어버렸다.
"엄마, 그만 나올래."
"엄마, 나도 그만 나올래."
"그래 조금만 기다려라."
(누이) "내가 먼저 그만 할거야."
(동생) "내가 먼저 그만 할거야."
(누이) "누님은 추워서 그만 하는 거야!"
(동생) "나는 떨려!"
티격이와 태격이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말이 어찌나 우스웠던지, 한동안 웃다가 그만 기침이 되어버렸다.
'어린이를 위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심한 아이들을 위하여 DVD 플레이어를 수리하라 (0) | 2011.03.07 |
---|---|
나무로 만든 네발 자전거 바퀴의 이야기 (2) | 2011.02.14 |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나이가 될 때 (2) | 2011.01.08 |
6살난 딸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0) | 2011.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