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도 절약하고 밥도 맛있게 먹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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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고슬한 밥을 좋아하는 나는 가끔 입맛에 잘 맞는 밥이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날은 대개 쌀을 불리지 못하고
밥을 했던 날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아내는 쌀을 불리지 못하여 밥이 돌같아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오히려 나는 밥맛이
좋다고 더 먹는다. 이것은 또한 무슨 아이러니같은 일인가?
밥을 짓는데는 대략 15분이면 된다. 압력 솥으로 밥을 짓기 때문에 15분이면 쌀을 씻자마자 지을수 있다. 전기 밥솥을 쓰지 않은지는 매우 오래된 일이다. 전기밥솥은 밥의 양에 관계없이 거의 50분이 걸리지만 가스 화력에 밥을 지으면 맛있는 밥을 순식간에 마련할 수있다. 게다가 더 맛있다.
밥을 짓는데는 대략 15분이면 된다. 압력 솥으로 밥을 짓기 때문에 15분이면 쌀을 씻자마자 지을수 있다. 전기 밥솥을 쓰지 않은지는 매우 오래된 일이다. 전기밥솥은 밥의 양에 관계없이 거의 50분이 걸리지만 가스 화력에 밥을 지으면 맛있는 밥을 순식간에 마련할 수있다. 게다가 더 맛있다.
전기 밥솥은 안써도 전기오븐은 가끔 쓴다. 오븐을 열었더니 바나나 파이가 나왔다
전기세에 대한 이야기를 수년전에 직원들과 잡담한 적이 있었는데, 뚱보 직원인 한 사람은 집에서 컴퓨터를 틀어 놓은 것 외에는 별로 우리집과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세는 대략 3배 차이가 났다. 우리집에서 쓰는 전기 기구, 특히 전열기구인 전기밥솥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는 것을 안것도 이때였다. 결과적으로 우리집이 가장 전기를 절약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과장해서 말한다면 컴퓨터와 형광등 외에는 쓰는 것이 없다. 한편, 덕분에 아내의 정성과 수고로 나와 아이들이 늘 맛있는 밥을 차려 먹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겨울철에 대정전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 고생하기 전에 모두 절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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